[직썰 / 정진욱 기자] 오레노카츠는 자사의 답십리점이 전국 우수가맹점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답십리점은 14평 테이블 5개의 작은 매장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매출과 서비스, 고객 만족도 등으로 우수 매장으로 선정됐다.
답십리점 이중용 점주는 “진로에 대한 고민이 길었던 시절, 초창기의 오레노카츠를 만나 직원으로 2년간 일하면서 오레노카츠 브랜드에 대한 확신과 신뢰로 직접 창업을 했다”며 “어머니와 함께 둘이서 일하는 작은 매장이지만 오레노카츠 입소문을 듣고 오신분들, SNS를 보고 찾아 주신 분들이 이제는 단골이 되어 많이 찾아와 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홀 매출을 비롯해 배달 매출이 많이 올라서 코로나 시기 어려움을 널길 수 있었다. 현재 2호점 매장 오픈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오레노카츠 우수가맹점 선정은 가맹점운영관리 매뉴얼인 QSC, 매출, CS만족도 평가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오레노카츠 박규태 대표는 “우리 브랜드가 배달매출의 비중보다 홀매출의 비중이 높아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이 더 많았을 것이다. 이런 시기에 본사로서 해야 할 역할은 가맹점의 사기를 북돋아 주는 것이 상생이라 생각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가맹점이 더 늘어 나면 우수가맹점의 포상제도를 안착시켜 열심히 하는 가맹점이 더 신나게 매장을 운영 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직썰(http://www.ziks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