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재정공제회 옥외광고센터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 음식점 ‘오레노카츠’의 간판이
‘시민이 뽑은 아름다운 간판’ 6월 최우수작으로 채택됐다고 25일 밝혔다.
센터가 주관하는 사인프론티어 최우수작 시상과 관련, 지난 17일 박상배(사진 왼쪽) 옥외광고센터장이
선정 점포를 직접 방문해 아름다운 간판 인증패 전달식을 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오레노카츠’ 간판은 전문 심사위원들로부터 “이미지와 글자를 그림처럼 완성해 입체감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3일 서대문구 신촌역 인근에서 일반 시민 3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인프론티어는 국내외 아름다운 간판을 발굴하고 공유하는 사업으로, 10월까지 진행된다.